천안흥타령춤축제, 서울 광화문에서 사전 쇼케이스 ‘성황’

2018-09-11     채원상 기자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천안문화재단이‘천안흥타령춤축제2018’사전 행사로‘쇼케이스’를 열고 성공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11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 광장과 성동구 왕십리 광장에서 올해 흥타령춤축제 국제춤대회에 참가하는 라트비아, 슬로바키아, 폴란드 등 15개국 380여명과 예술단이 각국의 춤을 선보였다.

이번 쇼케이스는 사전 홍보 활동으로 인근지역 내·외국인들에게 천안흥타령춤축제 시작을 알림과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은 참가팀의 이색적인 의상과 춤으로 구성된 즐거운 무대로 내·외국인, 관광객 등 약 2000여명 관람객 시선을 압도했다.

‘천안흥타령춤축제2018’은 12일 개막식, 축하음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에 돌입하며, 자세한 일정은 흥타령춤축제 공식 홈페이지(cheonan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