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지방분권 세종회의 '조국 북콘서트'검찰공화국•헌법 개정 등 다양한 주장 펼쳐"헌법의 검찰 독점 영장청구권 조항 빼버려야"세종시 관련 "세종을 '행정중심 수도'로...""민생경제 파탄 막는데 일조 해야할 듯"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 의사 밝혀[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29일 북콘서트를 위해 세종을 찾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정부와 일부 정치검찰을 겨냥 "민생 경제를 파탄내고 대한민국을 '대한검국'으로 망치고 있는 집단들이 있다“며 ”그들이 하루빨리 종식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29일 지방분권 세종회의 주최 '조국 북콘서트'헌법 개헌 관련 "지방분권 조문 넣어 개정 필요""전세계에 검찰이 영장 독점하는 곳 없다,윤 대통령 처남 사례만 봐도 문제점 드러나,경찰이 압수수색 요청해도 1년동안 안 해줬다"[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헌법에 명시돼 있는 검찰의 영장독점권 조항을 빼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29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조국 전 장관이 헌법개정과 관련해 전한 말이다.이날 사회자인 이강진 전 정무부시장은 조국 전 장관에게 “우리 헌법이 대의민주주의의 틀을 중점으로

29일 지방분권 세종회의 주최 '조국 북콘서트'"헌법도 한국 현실에 맞게 바뀌어야""세종과 역할 나눠 서울공화국 심화 막아야"[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세종시 위상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세종을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펼친 바 있다”라며 “서울공화국 현상이 심한데 세종을 행정 중심 수도로 만들어 수도의 역할을 나눠야 한다”라고 말했다.지방분권 세종회의(대표 백종락)는 29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법고전 산책과 디케의 눈물’을 주제로 ‘조국 북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사회를 맡은

[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대전 유성구갑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소속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은 29일 “제가 들으면서 옳다고 생각하면, 기꺼이 행동으로 옮기겠다”고 밝혔다.윤 전 청장은 이날 유성구 원신흥동에 위치한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경청과 행동’ 출판기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 박덕흠 국회의원(충북보은·옥천·영동·괴산), 윤창현 동구 당협위원장, 조수연 서구갑 당협위원장, 양홍규 서구을 당협위원장, 김태호 국회의원(경남산청·함양·거창·합천)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고속철도 청주 오송역이 개통한 이래 처음으로 연간 이용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연간 승·하차 이용객 수가 1000만 8327명을 기록했다.앞서 지난 10월에는 이용객이 97만 2214명으로 월간 최다 이용 실적을 보여주기도 했다.2010년 11월 경부고속철도 개통 이후, 오송역 이용객은 2011년 120만 명을 시작으로 코로나19 확산 기간인 2020년, 2021년을 제외하면 역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해 2022년에는 958만 명을 기록했고 올해 연말에는 이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지인이 도의원과 언론사 기자를 ‘테러 사주’ 했다는 폭로가 지역 정치권으로 확산돼 치열한 공방을 펼치고 있다.박진희 충북도의원은 29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 지사 주변 인물 A씨가 B씨에게 자신과 언론사 기자 2명을 ‘손 좀 봐주라’고 말했다며 ‘테러 사주’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녹취록도 공개했다.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논평을 내어 “경찰은 우리당 박진희 충북도의원에 대한 테러 사주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사실이라면 충격적이다.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교육청이 2024학년도 초등학교 위학통지서를 발급한다.29일 도교육청은 각급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2024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통지 계획을 안내했다.올해 취학통지 대상은 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으로 출생일 기준 201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지난해부터 ‘정부24’ 누리집에서 학부모가 취학아동 명부열람 및 취학통지서 온라인 발급이 가능하도록 올해도 지속 운영하며, 기존 실시한 우편 통지도 병행해 모든 취학 대상 아동이 의무교육에 원활이 진입할 수 있도록 했다.취학통지서 온라인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29일 새벽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30 엑스포 개최지 투표 결과 부산은 불과 29개국의 지지를 얻는데 그쳐 119개국의 지지를 얻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무려 4배가 넘는 격차로 대패했다. 그러나 이 개표를 앞두고 언론들은 온갖 장밋빛 보도를 뿌리며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현혹시켰다.이미 미디어스에서 한 차례 정리한 바 있지만 언론들의 보도 행태를 살펴보면 투표 전에는 주로 ‘대역전극’ 운운하는 내용의 기사를 썼다. 그리고 투표 후에는 ‘석패’ 운운하는 내용의 기사를 썼다. 즉, 투표 전에는 ‘희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청소방학교(학교장 황재동)가 소방드론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소방드론은 고성능 임무 장비를 장착, 재난 예방과 대응에 있어 활용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실종자 수색에도 투입되고 있다.특히 항공 영상을 통한 실시간 현장 정보를 제공, 지휘관의 신속하고 정확한 작전을 돕고 있다.소방청은 2015년부터 구조용 드론을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소방학교는 드론을 조정할 수 있는 소방인력을 양성하고 있다.천안시에 위치한 충청소방학교는 올해 전국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소방드론 전술운용과정’을 운영 중이다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인신협)가 출범 22년 만에 첫 비상총회를 연다. 포털 다음(Daum)이 콘텐츠 제휴(CP) 언론사만 뉴스 검색이 되도록 기본값을 변경한 것에 대해 대응하기 위해서다.이와 관련 인신협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인신협은 30일 오후 3시 한국프레센터에서 진행되는 비상총회를 통해 회원사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다음을 상대로 한 ‘뉴스검색 개편 정지 가처분소송’은 물론 공정거래위원회 불공정거래행위 제소 등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으로 전

[굿모닝충청 서라백] '혹시나'는 '역시나'였다. 부산 엑스포 유치는 일장춘몽으로 끝났다. 막판 역전극이 벌어질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전체 165표 중 29표를 얻는데 그쳤다. 비율로 따지면 17.6%에 불과하다. 2년간 쏟아부은 5700억의 홍보 예산은 다 어디로 갔을까. '대한민국 영업사원 1호'의 처참한 성적이다. 발표 전 언론의 설레발, 발표 후 '정신승리'도 눈 뜨고 못 볼 지경이다. '졌지만 잘 싸웠다'는 자기위안. 누가 봐도 명백한 '참패&#

29일 정식 개원식 개최,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손끝공예실, 의‧과학실, 탐사보도실 등 층별 테마 구축11개의 진로체험시설 마련... 다양한 직업 체험 가능[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학생들의 꿈을 찾아주는 ‘세종진로교육원’이 공사 2년 2개월만에 준공돼 정식 개원식이 개최됐다.진로교육원은 29일 개원식을 갖고 참석자들에게 11개의 진로 체험시설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곳은 ▲1층-선조의 지혜에서 찾는 꿈 ▲2층-오늘의 가치에서 찾는 나의 꿈 ▲3층-내일의 기술에서 찾은 꿈 ▲4층-지속가능한 세상을 탐구하며 찾는 꿈 등 층마다

[굿모닝충청 이동우 기자] 전국 교사들과 교원 노조 등은 29일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에 대해 경찰의 재수사를 촉구했으며 정부를 향해서도 ‘순직’을 인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초등교사노동조합 등 교사 단체와 교사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은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에 대한 수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재수사를 통해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진실을 밝혀 달라”고 했다.이들은 “경찰의 초동 수사가 부실했고 빠른 종결을 위해 소극적으로 수사를 진행했다”며 “고인이 마지막으로 담임을 맡았던 학급의 학부모를 전수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 과몰입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김 교육감은 29일 오후 충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전익현 의원(민주·서천1)의 교육행정질문 답변을 통해 “스마트폰은 다양한 정보를 접근할 수 있고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한 도구”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도 “반면 과도하게 사용하면 학업 부진과 대인관계 해체는 물론 우울, 불안감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며 “심지어는 안타까운 선택을 할 수 있다. 심각한 문제를 낳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이 대목에서 김 교육

[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충남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 한상화 의원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정책 확대를 제안하고 나섰다.한 의원은 28일 진행된 제106회 2차 정례회 5분 발언에서 “우리나라 음식문화는 갖가지 반찬에 국물까지 더해진 푸짐한 상차림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며 “이러한 식생활과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식품의 생산·유통·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수·축산물 쓰레기와 음식 찌꺼기 등 폐기물은 연간 수백만 톤씩 버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한 의원이 공개한 환경부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에 따르면 2021

[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대전시는 29일 유성구 이스포츠경기장에서 명실상부 우주기술혁신의 글로벌리더로 거듭나기 위한 청사진을 담은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대전의 우주산업 육성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지역 우주연구기관장과 대학 총장, 대전 뉴스페이스 발전협의회장(솔탑 사공영보 대표) 등 내·외빈과 기업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국내 최고 수준의 드로잉·메타버스 아티스트인 염동균 작가의 ‘화성으로 인도하는 미래 우주 이야기’ 공연으로 막을 연 행사는 우주산업 육성 5개년 계

[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설치된 전국 110개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했다.시농기센터는 농산물 상품개발‧품질관리 디지털 기반조성, 농산물가공 기술 표준화사업 등을 통해 동충하초분말, 사과주스, 오디잼, 배주스 등 260건의 제품을 생산했다.충북농업기술원과도 식품개발 공동연구를 진행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첨가 기능성 김치 개발 등 상표‧특허등록, 해썹(HACCP)인증 등 모두 22건의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손좀 봐 줘’ 70년대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흉측한 단어가 충북도청에서 흘러나왔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지인이 현직 도의원과 언론사 기자에 대해 위해를 사주했다는 폭로다.김 지사와의 직접적인 연관성 등 사실 여부를 떠나, 친일파 발언·오송참사 발언 등으로 언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김 지사에게 정치적 부담이 클 것이란 여론이다.박진희 충북도의원은 29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 지사 주변 인물 A씨가 B씨에게 자신과 언론사 기자 2명을 ‘손 좀 봐주라’고 말했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도지사의 최측근을 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정의로운 전환 정책의 신속한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부를 향해선 정의로운 전환 특구 지정을 요구했다.정의로운 전환 충남도민회의는 29일 오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로운 전환 충남도민선언’을 발표했다.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기후위기는 환경문제이자 사회문제이기에 에너지 전환과 더불어 지속 불가능하고 불평등한 경제와 생활양식을 생태적이고 평등하게 바꿔나가야 한다”며 “이 과정에 모든 사람들이 동등하고 실질적으로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기후정의, 정의로운 전환을 실현해야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29일 새벽 부산광역시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30 엑스포 개최 투표에서 고작 29표 획득에 그치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대참패를 당하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도 본인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참고로 조국 전 장관은 고향이 부산광역시인 인물이다.먼저 조국 전 장관은 새벽 4시경에 본인 페이스북을 통해 기성 언론들의 보도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문재인 정부 탓’ 보도가 담긴 기사 등을 공유하며 ‘119 : 29’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즉, 언론들의 보도와 달리 처음부터 부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