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청장 이충재)은 오는 11~22일까지 행복도시 주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부실시공 방지 및 품질안전 확보를 위해 시공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민간전문가(7명)를 포함, 총 28명의 민관합동 점검반에 의해 진행된다.
행복청은 공공청사, 광역도로, 부지조성, 공동주택 등 모두 103개의 행복도시 주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시공실태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건설공사의 시공․품질․감리업무 수행 등 공사시행 관련 전반적인 사항과 안전관리계획 이행, 동절기 안전사고 위험요인 및 조치사항, 공사차량실명제 등 현장관리 주요정책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고성진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이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품질 및 안전관리 우수현장은 표창하고 문제점이 지적된 현장은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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