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자] 남자도 몰랐던 남자의 이야기
[책을 읽자] 남자도 몰랐던 남자의 이야기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3.12.06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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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가장 뜨거웠던 로라의 5
빅 피처의 저자 더글라스 케네디의 장편소설 파이브 데이즈는 진정한 나를 찾는 5일간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현대인들의 고뇌와 갈등, 좌절과 희망을 깊이 있게 그려내며 아무리 궁지에 몰렸더라도 빠져나갈 수 있는 길을 찾아내고자 한다면 희망은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깨달음을 전하고 있다.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밝은세상/ 13500

 

시오노 나나미의 37년 일상과 삶
시오노 나나미의 역사와 인간, 삶과 세계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 생각의 궤적’. 1975년부터 2012년에 이르기까지 지난 37년간 다양한 매체에 실린 글을 엄선하여 엮은 에세이집이다. 긴 세월 동안 틈틈이 써온 에세이들을 모아 그녀의 사고의 흐름과 삶의 흔적을 살필 수 있도록 도왔다.
시오노 나나미 지음/ 한길사/ 16000

 

남자도 몰랐던 남자의 이야기
김형경이 전하는 여자가 알아야 할 남자 이야기 남자를 위하여’. 소설가이자 심리 에세이스트인 김형경의 신작으로, 일상에서 어쩔 수 없이 맞닥뜨려야 하는 남자들의 속내는 과연 무엇인지, 다양한 사례와 신화, 소설을 통해 내밀하면서도 찌질하고, 슬프면서도 아픈 이야기를 함께 듣는다.
김형경 지음/ 창비/ 13500

 

난세를 이끈 제자백가의 토론
춘추전국이야기 6 :생각 대 생각은 전국시대 정치사를 이끈 제자백가의 치열한 사상적 토론을 살펴본다. 전국시대라는 난세를 극복하기 위해 혼란의 시대에 참된 정치를 논한 사상가들이 어떻게, 어떤 통치 원리로 국가를 다스리려 했는지 가상토론의 방법으로 생동감 있게 전한다.
공원국 지음/ 역사의아침/ 15000

 

조선시대 추리와 명탐정들 이야기
조선의 명탐정들은 실록과 역사서를 바탕으로 조선시대에 일어난 사건들을 해결한 실존인물들을 재조명한 책이다. ‘조선왕조실록흠흠신서’, ‘심리록’, ‘일성록’, ‘승정원일기등에서 나타난 실제 살인사건에 저자들의 상상을 더하여 조선시대에서 벌어진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내었다.
정명섭·최혁곤 지음/ 황금가지/ 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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