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에도 자연스럽게... 나들이 준비는 헤어스타일링 부터
봄바람에도 자연스럽게... 나들이 준비는 헤어스타일링 부터
박양순 원장의 미미살롱
  • 박양순
  • 승인 2012.07.10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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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무르익는 4월이다. 겨우내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야외 나들이에 좋은 달이다. 주 5일제 실시로 주말과 휴일 가족 동반 나들이마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이를 시샘하는 봄바람은 즐거운 나들이의 적이다. 특히 어디에서나 항상 아름다움에 신경을 쓰는 여성에게는 더욱 그렇다. 무엇보다 신경이 쓰이는 것은 헤어스타일. 세찬 봄바람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헤어관리법은 없을까? 고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해결할 수 있는 일이다.

우선 세팅으로 단단하게 말고 모양을 내보자. 그리고 그 위에 스프레이를 강하게 뿌려서 일단 고정시킨 뒤 풀어 자신의 마음에 맞는 스타일로 모양을 내면 바람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헤어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햇볕에 머릿결을 장시간 노출시킬 경우 자칫 머릿결이 빛에 산화될 수 있는 만큼 헤어스프레이처럼 막을 형성해주는 코팅제를 뿌려주거나 발라주는 것도 좋다. 이 경우 머릿결이 거칠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으니 명심해야 한다.

메이크-업을 할 때는 반드시 선(SUN)크림을 발라야 한다. 봄볕이 예상보다 센 만큼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일이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그늘에 있으면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야외나들이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보면 기미나 잡티 등이 더 두드러지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선크림만 발라서는 안된다. 선크림을 바르고 커버할 수 있는 투웨이 케익 파우다를 두드려 빛이 들어가지 못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섀도우나 아이라인 등 색조화장을 해야 한다.

야유지 등 관광지에서 입는 의상은 올해 트랜드 칼라인 남색, 흰색, 핑크 등 시원해 보이면서 아름다운 색상이 바람직하다. 편한 복장과 낮은 구두 등 움직이는데 힘들지 않아야 하며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글라스를 작용하는 것이 좋다.

여성들이여 인생은 열심히 일하고 릴렉스한 휴식을 즐기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유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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