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 세종시(시장 유한식) 도담동 주민센터가 10일 문을 연다.
시는 10일 오후 2시 1-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세종시 보람로 77) 3층 문화관람실에서 도담동주민센터 개청식을 갖는다.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도담동주민센터는 부지 1만 1,158㎡, 연면적 1만 1,951㎡이다. 이곳에는 체육관·보육시설·도서관·문화관람실·회의실 등이 갖춰져 있다.
도담동 주민센터는 한솔동 관할구역이던 1생활권(고운‧아름‧종촌‧도담‧어진동)등을 관할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까지 1생활권 공동주택에 약 4만 1,200여 세대 입주가 진행되는 등 지속적으로 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민 불편이 없도록 도담동주민센터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입주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지난 달 20일부터 도담동 개청 전까지 주민센터 내에 한솔동 이동민원실을 운영, 전·출입 신고 등 간단한 민원행정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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