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 임청산 세종교육감 예비후보가 11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공약을 발표했다.
임 후보는 “(자신이)세종시를 가장 잘 아는 토박이로 5개 분야의 융통합 전공, 45년간의 장기간 교육경험, 20년간 한국의 문화산업 선도, 30년간 국제교류 활동의 경륜을 쌓아왔다”며 “새교육 창조로 ‘명품교육·명문학교’를 육성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세종교육의 백년대계를 위해 세종교육의 3대 비전혁신 + 6대 정책과제 + 9대 균형발전 + 10대 행정쇄신 등의 교육개혁안을 수립하고 선거 공약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명품교육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세종스마트창의교육개발원’을 설치하고 ‘세종교육 6대 정책과제’를 추진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세종상생교육발전협의회’를 운영하고 ▲행정개혁을 위해 ‘세종교육행정개혁위원회’를 구성, 인사조직과 교육지원, 예산운영 체제, 업무 효율성 등의 ‘세종교육 10대 행정개혁’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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