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 최교진 세종교육감 예비후보가 선거자금 마련을 위해 개설한 ‘최교진 펀드’가 6일만에 목표액을 초과 달성해 최후보 지지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확인됐다.

최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는 “18일에 ‘최교진 펀드’를 개설해 6일만에 (23일 자정) 목표액 1억을 초과 달성, 122%로 조기 종료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전에 예약하고 입금하지 못한 많은 분들이 펀드의 조기 마감으로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면서 “앞으로 시민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최교진 후보는 “너무 빨리 펀드가 마감돼 조금은 당황스러웠다. 짧은 시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열린 교육, 참여하는 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펀드는 ‘선거자금만을 모으는 낮은 차원의 모금에서 탈피해 사람의 마음을 모으고,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펀드’로 투명한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최후보가 지난 번 선거때부터 도입해 활용해왔다.
 

신상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