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 강용수 세종시의회 부의장이 6.4지방선거에서 시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부의장은 6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치원 제2선거구(침산‧서창‧신안)에서 시의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년동안의 의정활동을 통해 항공학교 이전 사업과 관련 가시적 성과를 거뒀고, 오봉산 맨발등산로 재정비를 이끌어내 시민들에게 여가선용의 장을 만들어냈다”며 그동안의 활동을 설명했다.
이어 강 부의장은 경부선 철로변 소음문제 해결과 조치원 서북부지역 도시계획도로 건설, 조치원역 콘테이너기지 이전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또, 체육고등학교 설립과 침산리 체육공원 부지 조성, 조치원 인근산의 등산로 재정비 등도 공약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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