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단국대학교 의료원 환경보건센터와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25일 천안 신부초등학교를 찾아 ‘찾아가는 환경보건 교실’을 운영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소아 발달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환경관리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소아 발달장애 알아보기, 친구 입장에서 생각해보기, 그룹 토론, 글상자 게임, 상황이야기, 도움 줄 수 있는 사람 찾아보기, 동영상 시청, 강의, 토론,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관심을 높였다.

단국대 의료원은 천안 시내 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찾아가는 환경보건 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단국대 의료원 환경보건센터는 환경ㅂ로부터 환경성 질환 연구기관을 지정받아 소아 발달장애와 환경 유해인자와의 관련성에 대해 연구·교육·홍보활동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