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복지재단은 지난 28일 오후 재단 9층 대강당에서 ‘위기사례 개입팀’ 발족식을 가졌다.<사진>
대전 중구 권역통합사례관리팀과 중부경찰서, 중구 관할 119소방서, 중구 정신건강증진센터, 라이프 라인 알코올상담센터, YWCA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등이 참여한다.
위기사례 개입팀 발족으로 알코올 질환, 정신질환, 자살위험 등 긴급한 위기사례 사안이 발생하면 관련 기관이 즉각 협력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정미숙 재단 알코올상담센터장은 “위기사례에 대한 응급시스템 구축으로 즉각적인 서비스가 가능해짐에 따라 위기상황 예방은 물론 폭력, 자살 등 사회문제를 감소 효과 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재단은 중구에 위기사례 개입팀을 시범 적용해 보고 결과에 따라 5개 자치구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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