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9일 남원공설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11개 전통시장을 총 50회 찾는다. 장도 보고 해당 지역의 대표 관광지 여행도 가능하다.
다음 달에는 ▲4일 남원공설시장 ▲10일 안동구시장 ▲11일 강경젓갈시장 등의 일정이 계획돼 있다. 이후 운행 일정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 www.korailtrave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 전통시장과 관광지는 ▲양평전통시장(두물머리, 세미원) ▲안동구시장(월영교, 하회마을) ▲경주계림시장연합(간절곶, 불국사) ▲삼천포용궁수산시장(삼천포 선상유람선, 금산 보리암) ▲단양구경시장(온달관광지, 청풍호 유람선) ▲제천한마음·약초시장(박달재, 의림지) ▲강경젓갈시장(궁남지, 부소산성) ▲나주목사고을시장(나주목사내아, 금성관) ▲남원공설시장(지리산, 춘향 테마파크) ▲정선아리랑시장(레일바이크, 아라리촌) 등이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코레일과 중소기업청이 열차 운임, 관광버스, 관광지 입장료, 문화관광해설사 등의 비용 일부는 지원하기 때문에 다른 여행 프로그램에 비해 저렴하다.
모든 고객에게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5000원권)도 지급한다. 또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금액의 30%(100만원 한도)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사용액과 별도로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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