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은 대전역 지하도상가 전 구간 311m의 노후 등기구를 LED 조명등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5일 밝혔다. LED 조명등은 기존 등기구에 비해 수명이 5배 이상 길고 전력 소비량은 절반에 불과, 에너지 절감이 기대된다.
시설공단은 기존 형광등 557개를 친환경 고효율의 LED 램프 1109개로 교체, 연간 2만 3139Kwh의 전력소비를 줄여 359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및 11톤의 이산화탄소·39톤의 탄소 발생량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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