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일, 대덕구 재·보궐 “공천신청 한다”
육동일, 대덕구 재·보궐 “공천신청 한다”
“대덕과 대전, 국가 위한 분명한 사명감”… 출마의사 공식화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4.06.12 10:4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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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지난 대전시장 선거에 새누리당 소속으로 출마했다가 중도 고배의 불운을 겪은 육동일 충남대 교수가 오는 7월 30일 치러지는 대덕구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와 관련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육 교수는 11일 오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새누리당과 대전, 특히 대덕을 위해 이번 선거는 대단히 중요하고, 국가적으로도 비정상의 정상화와 국가개조라는 절체절명의 과제 성공을 위한 분수령이 될 것” 이라고 강조하고 “이런 면에서 볼 때 지난 30년 간 지방자치와 분권이라는 시대적 명제를 준비해온 나로서도 당선 유·불리를 떠나 부족하지만 꼭 도전해야할 가치와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입장에서 이번 대덕구 재·보궐 선거에 공천신청을 할 것이고, 반드시 이길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것” 이라는 의지를 피력하고 “시간이 촉박하기는 하지만 지금은 무작정 예비후보에 등록하기보다 무모한 도전이 되지 않기 위해 다각적인 부분에 대해 점검하고 준비하는 과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그동안 비정상의 선거를 많이 경험하다 보니 모든 것을 섣불리 판단하기가 어렵다”며 “경쟁의 공정성이 보장되고 당에서 절실한 전략으로 판단하길 기대하며, 이미 개인적 결심은 섰지만 그러한 여건이 성숙됐을 때 공식적인 입장표명도 이루어질 것” 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경험했듯이 경선 자체에 대한 의구심이 많고 후유증이 더 클 것이기 때문에 상향식공천은 본선 경쟁력을 더 떨어뜨릴 것” 이라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뒤 “당이 여러모로 후보들의 자질과 역량을 지켜보고 객관적 평가를 통해 힘을 실어주는 것이 바로 새누리당이 이길 수 있는 길” 이라며 전략공천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육 교수는 이어 “지방자치와 분권의 정착, 세종시 건설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 대전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발굴이 바로 내가 지난 30년 간 교수로서 이루려했던 세 가지 과제였고, 이를 현실로 구체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그러한 과정 속에서 이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회 입법과정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절감했다”고 출마 입장을 설명했다.

이런 그가 대덕구에 대한 애착과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을 대변하고자 하는 이유는 4가지.

그는 우선 “국회의원은 대덕구 살림을 책임지는 구청장을 뽑는 것이 아니라 통일·경제·국가개조 등 다양한 국정문제에 참여하는 지역의 대표를 뽑는 것” 이라며 “수많은 난제에 봉착한 국정에 참여해 현 정권이 추진하는 것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보고 싶은 것이 첫 번째 사명감”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충청권은 이미 호남인구를 넘어선 상황에서 그동안의 정권창출 보조자 역할에서 벗어나 2017년 정권창출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러한 호기를 놓치지 않고 영호남의 패권주의 속에서 우리의 목소리와 자존심을 찾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지방분권형 선진국가로 가야 통일과 경제혁신, 수도권-지방 균형발전, 국가안전도 강화될 수 있는데, 지방자치 전문가로서 입법과정에 참여해 반드시 이를 실현해보고 싶다”는 뜻도 덧붙였다.

그는 무엇보다 “대덕구는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시장, 구청장, 시·구의회까지 사면초가의 상황이 됐는데, 자치구간 경쟁이 심한 상황에서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이 큰 만큼 예산과 정책지원 등에서 심각한 위기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하고 “경제, 교통, 문화예술, 복지, 청년취업 등 모든 분야에서 취약한 대덕구를 위해서는 반드시 여당 국회의원이 당선돼 중앙정부와의 연계 및 지역조정자 역할을 통해 고립을 풀고 지원을 이끌어내야 하며, 제가 바로 그러한 역할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육 교수는 특히 “앞으로 대덕구 주민들의 대변자 역할을 할 국회의원은 정책의 힘, 소통의 힘, 실천의 힘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시와의 갈등과 투쟁이 아니라 포용과 화합, 통합의 리더십과 함께 진정으로 대덕과 대전발전을 위한 비전과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 개인을 희생할 수 있는 큰 사람이 필요하다”며 당과 주민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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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 2014-06-13 20:36:34
갈등이나 투쟁도 아니고 소통을 중시 한다면서 국민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국민이 뭘 몰라 제대로 된 교육감도 뽑을 줄을 모르닌 교육감 선출 직선제를 폐지하는 걸 제안한 것으로 하는데 과연 앞뒤가 맞는 얘깁니까? 오히려 국민의 선택의 권리를 박탈하고 맘대로 교육 환경을 개조하려는 의도입니까? 그것이 소위 대학교수로서의 경험의 토대에서 나온 것입니까? 충남대가 그런 정도 밖에 안되는 대학입니까?

제갈공명 2014-06-12 21:41:53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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