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을 아우른다…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오픈
대전과 세종을 아우른다…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오픈
2일 견본주택 오픈 예정…세종 20분 대로 진입 가능, 단지 주변 자연환경 갖춰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8.11.0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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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동일스위트는 2일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옛 남한제지 부지(대전시 대덕구 신탄진동 100-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이번 물량은 1차분이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43층이며 12개 동에서 1757세대다. 전용면적은 68~84㎡로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면적 별 세대수는 ▲68㎡A 436세대 ▲68㎡B 62세대 ▲77㎡A 568세대 ▲77㎡B 369세대 ▲84㎡A 293세대 ▲84㎡B 29세대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금강변(신탄진) 일대는 신탄진 도시정비사업을 비롯해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 되는 곳이다. 

사업지 주변에는 새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어 신탄진 상전벽해를 예고하고 있다.

2312세대의 ‘금강엑슬루타워’, 765세대의 ‘금강로하스엘크루’가 이미 들어섰고 2020년에는 835세대 규모의 서희스타힐스 아파트가 완공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까지 합치면 금강변 일대엔 약 7500여 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것이다.

각종 SOC 사업도 있다.

내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도시철도 3호선도 예정됐다. 대전도시철도 3호선은 충청권 광역철도 개발 계획 가운데 하나로 내년에는 1단계 구간만 먼저 개통하는 것이다. 

1단계 구간은 신탄진을 출발해 서대전을 거쳐 계룡시까지 가며 총 노선의 길이가 35.2㎞다. 신탄진역은 전철역으로 개량될 예정이며 이 노선을 이용할 경우 신탄진에서 계룡시까지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아파트는 천혜 자연환경에 둘러 싸여있다. 실제로 금강로하스 산호빛공원, 금강로하스 에코공원, 신탄진체육공원, 금강 자전거 도로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역시 대지면적의 43.94%를 조경면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아파트가 대전 북부에 위치할 예정이어서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세종시와 통합 청주시를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경부도속도로 신탄진IC, 신탄진~문의간도로, 신탄진~와동간도로(예정), 갑천도시고속도로. 신탄진~세종간도로 등이 인접해 있다. 또 경부선 신탄진역, 대전지하철 3호선 신탄진역(가칭, 예정)도 가깝게 이용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단지 앞에는 용정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대전대청중, 신탄진고, 대전이문고, 신탄진 평생학습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는 대전보훈병원, 신탄진시장, 하나로마트, 신탄진우체국, 대덕문화체육관, 덕암축구센터, 덕암야구장 등의 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이 자리해 이를 손쉽게 누릴 수 있다.

이밖에 단지는 대전 제3산업단지, 대전 제 4산업단지, 대덕 테크노밸리 등의 산업단지가 가까이에 있다. 

아파트에는 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 사우나, 스크린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다. 또 전 세대 4베이 구조와 알파룸, 팬트리 등의 평면특화설계가 적용된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중도금 무이자 조건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권 전매는 계약 후 6개월 이면 가능하다. 

8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2순위 청약은 9일이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고 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다. 

입주는 2021년 11월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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