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충재 행복청장이 보육원 원생들에게 행복도시 건설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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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 행복청(청장 이충재)이 국가기관 릴레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충재 청장 등 직원 ‘국가기관 릴레이 봉사’ 참여
21일 주부모니터단과 원생 위문...행복도시 투어도
이 청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원들은 21일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영명보육원’을 방문, 원생들을 위문하고 행복도시 투어를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정홍원 총리가 지난해 국무회의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가 모범을 보이자”며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기관들부터 순차적으로 불우시설 방문 등 봉사활동을 벌일 것을 제안한데 따른 것이다.
이날 오전, 보육원에 도착한 이충재 청장 일행은 1일 부모역할을 자청해 원생들과 행복도시 건설 현장을 돌아보며 대화의 장을 가졌다.
한편, 행복청은 지난 2006년 개청이래 명절이나 연말 행복도시 주변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과 격려를 이어오고 있다.
이 청장은 “이웃사랑의 실천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며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더욱 확대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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