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충남대병원 이동걸 물리치료사가 지난 8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에서 열린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동걸 물리치료사는 충남대병원에서 20년간 물리치료사로 근무하면서 관절염환자와 스포츠손상환자에 대한 헌신적인 물리치료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국민보건향상과 보건의료서비스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동걸 물리치료사는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까지 위로 하는 물리치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항상 헌신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환자를 맞이하고, 물리치료사의 권익보호를 위해서도 귀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건의 날 기념식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년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보건의료인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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