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백석대학교ㆍ백석문화대학교 보리생명미술관이 작가 3인 초대전 ‘꽃ㆍ나무ㆍ물 – 그림으로 피어나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시는 21일 오전 10시 전시회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달 13일까지 교내 창조관 1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회에 초청한 김종원, 이근화, 이정화 화백은 국내외 화단에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가들로 평가받고 있다.
주로 꽃, 나무, 무 등의 자연물을 소재로 개성 있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들의 작품 소재에 따라 전시 주제를 ‘꽃ㆍ나무ㆍ물 – 그림으로 피어나다’로 정했다.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싱그러운 5월, 근원적인 소재로 세 분의 작가 분들을 모셔 초대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다양한 그림들을 보고 많은 분들이 마음의 쉼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회에 초대된 이근화 화백은 “꽃과 나무, 물은 다른 것 같지만 모두 생명을 가졌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작품에 담은 생명력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눴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초대전은 누구나 방문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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