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대한신장학회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받아
건양대병원, 대한신장학회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받아
전문성, 안정성, 윤리성 등 입증… 혈액투석 월 2000례 돌파
  • 황해동 기자
  • 승인 2019.07.03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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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가운데) 건양대병원 의료원장, 황원민 진료부장 겸 신장내과장, 신장내과 윤성로, 윤세희 교수, 이혜옥 간호부장 등이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획득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양대병원 제공/굿모닝충청=황해동 기자
최원준(가운데) 건양대병원 의료원장, 황원민 진료부장 겸 신장내과장, 신장내과 윤성로, 윤세희 교수, 이혜옥 간호부장 등이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획득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양대병원 제공/굿모닝충청=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이 최근 대한신장학회로부터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받았다.

혈액투석 월 2000례 돌파로 달성했다.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제도는 혈액투석 환자들에게 국제 수준의 표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의료진의 전문성, 환자안전 시설, 혈액투석 과정, 운영의 윤리성, 의무기록 및 보고 등을 평가한다.

건양대병원은 “인공신장실이 모든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투석환자들을 위한 최적의 치료 환경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라며 “혈액투석 월 2000례를 돌파한 시점에서 받은 인증이라 의미가 더 크다”라고 밝혔다.

황원민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만성 콩팥병 발생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수준 높은 투석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의료진이 노력하고 있다”며 “새 병원으로 신장실을 이전하게 되면 전국 최고의 환경과 인프라로 환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혈액투석은 인공 혈액투석기를 이용, 혈중 노폐물을 제거해 만성 콩팥병 등으로 손상된 신장기능을 대체하는 요법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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