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링센터는 전담 의사와 4명의 스케일링 전문 진료 인력을 배치해 스케일링만을 전문으로 하며, 기존 진료 대기시간을 크게 단축시킨다.
스케일링은 치아 표면에 붙어 있는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는 시술로, 잇몸질환을 예방해 자연치아를 보존하는 데 도움을 주며, 구강질환을 체크해 조기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돕는다. 지난해 7월부터 연 1회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단국대 치의학과 교수인 박정철 스케일링센터장은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음으로써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치료가 필요한 질환을 초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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