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한남희 기자] 대전시생활체육회는 9일 지수체육공원 풋살장에서 '클럽대항청소년생활체육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중학·고교부 48개 클럽, 4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구룡'과 '송촌FC'가 각각 고교부와 중학부에서 우승,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티즌의 곽재민과 김성수가 경기장을 찾아 청소년들에게 싸인공을 나눠주고 시축도 했다.

대전생활체육회 정영호 사무처장은 "청소년들에게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 하고 나아가 이러한 청소년들의 클럽활동이 학교체육활성화로 가는 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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