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충남교육청 공직자, ‘독도 우리 땅’ 되새기다 : : 굿모닝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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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 ⑤] 2019 나라 사랑 안보체험 연수
  • 이종현 기자
  • 승인 2019.07.29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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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충남교육청 공동캠페인>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200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그 노래, 바로 ‘독도는 우리 땅’이다.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336호로 지정된 독도는 36개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화산섬이다.

면적은 0.186㎢로,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87.4km 떨어진 곳에 있다.

하지만 일본은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며 역사를 왜곡해 왔다.

최근 중국과 러시아 폭격기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과 독도 영공을 침범한 가운데, 일본 정부는 자국 영토를 침범했다고 주장한다.

지난 25일 독도가 해무로 덮혀 희미하게 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충남교육청/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지난 25일 독도가 해무로 덮혀 희미하게 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충남교육청/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이런 가운데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나라 사랑 안보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일본 역사 왜곡에 대한 공직자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공직자 36명은 25일 오전, 울릉도에서 독도로 가는 배에 몸을 실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독도가 해무(바다에 끼는 안개)로 덮혀 희미하게 보였고, 파도가 높았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삼대가 덕을 쌓아야 간다는 독도, 그들은 입도에 실패했다. 하지만 많은 걸 얻었다고 한다.

충남도교육청 공직자로 구성된 나라 사랑 안보체험 연수단이 울릉도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충남교육청/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충남도교육청 공직자로 구성된 나라 사랑 안보체험 연수단이 울릉도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충남교육청/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한 공직자는 “실제로 독도를 보니 묘한 감정이 들었다”며 “영토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공직자는 “안보현장을 직접 탐방함으로써 우리 영토 수호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다”며 “올바른 안보의식을 통해 영토 수호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연수단은 다음 날 울릉경비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낙현 안전총괄과장은 “연수 기간 중 러시아 공군기가 독도 상공을 침범해 우리 공군기가 출동하는 사태가 벌어져 직원들이 갈수록 악화하는 동북아 갈등상황을 체험했다”며 “앞으로 투철한 안보의식을 갖추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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