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양근용 기자]국회재단법인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이사장 김영진)이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 W-KICA (상임대표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와 함께 지난 23일 국회도서관 회의실에서 3.1운동 제100주년 기념 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를 위한 “2019. 3.1운동 포럼을 개최했다.
5.18기록관 이덕재 학예사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김영진 이사장의 기념사에 이어 정운찬(전, 국무총리), 박광온(민주당 최고위원) 등 상임고문과 이사들의 축사에 이어 김삼웅(전, 독립기념관장) 상임고문의 위촉패 및 위촉장 전달식도 함께 거행되었다.
김영진 이사장(전, 농림부장관/ 5선 국회의원)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우리나라 3.1운동 100주년과 임시정부 100주년을 동시에 맞는 뜻깊은 해" 라고 말하고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100여 년 전 일제에 압제에 항거하여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을 이끌어 오셨던 선조들의 애국정신과 노고를 이 행사를 깊은 100주년을 맞아 3.1운동UN유네스코등재 기념재단에서 주도하여 우리의 위대한 민족운동의 역사를 프랑스혁명과 버금가는 3.1운동을 남과 북 그리고 해외동포들과 함께 하나 되어 유네스코에 등재하는 일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전)독립기념관장 인 김삼웅 상임고문이 “3.1혁명과 국내외적 의의” 라는 제목으로 기조발표와 김귀배(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위원회 의장)의장의 “3.1운동 기록물의 유네스코 등재가치”에서 세계기록유산의 개요와 등재현황 등을 발표하고 김정인(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기획소통위원장/춘천교대 교수) 교수의 “3.1운동기록물의 현황과 의미” 를 발표가 있었다.
이어 안종철(5.18UN/유네스코등재 기념사업위 본부장) 전문가 패널을 통해 “3.1운동의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 방향”에 대해 5.18민주화운동을 유네스코에 등재한 경험으로 3.1운동도 앞서 발표한 발표들을 토대로 등재추진 방향을 설정하여 온 국민의 관심 속에 등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