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시청 볼링팀이 제39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동서울그랜드볼링장에서 개인, 2인조, 3인조, 5인조, 개인종합, 마스터즈 개인전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시체육회는 대전시청 볼링팀이 여자 일반부 5인조(김유미, 김희정, 심의진, 지은솔, 손연희) 1위, 여자 일반부 2위(김유미, 손연희) 3위, 여자 일반부 개인종합 김유미 2위, 여자 일반부 마스터즈 김유미 2위·손연희 3위를 차지해 최종 합계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청 볼링팀은 권태일 감독을 비롯해 손연희, 송시라, 김희정, 심의진, 김유미, 지은솔 등 6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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