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가을밤을 더 오싹하게 만들 호러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어디서? 오월드에서!
<할로윈 호러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6일 대전 오월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할로윈데이와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해 열리는 이번 축제엔 다채롭고 특별한 이벤트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행사에 참가하면 ‘오월드 종일 자유이용권’도 함께 얻을 수 있다. 행사 참가자들은 개장시간인 오전 9시 30분부터 오월드를 자유롭게 이용한 후, 호러 페스티벌에 참여하면 된다.
오후 1시부턴 사전 체험프로그램으로 ‘페이스페인팅’과 ‘좀비 특수분장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오월드 뮤지컬 공연’, 호러 특수분장을 한 스탭들과의 ‘포토타임’도 함께 마련돼 있다.
이후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호러 페스티벌이 시작된다!
정문광장에서 출발해 플라워랜드를 거쳐 야외공연장까지 이어지는 ‘할로윈 걷기대회’와 ‘할로윈 공연’이 준비돼 있다.
할로윈 공연은 미스트롯에 출연한 장서영, 장하온, 한가빈, 한담희 가수의 무대와 다양한 공연프로그램, 경품 추천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비는 성인 25000원, 청소년 20000원, 어린이 17000원이다. 만3세미만 어린이는 예매 없이 무료입장 가능하다.
행사 참가 신청은 ‘할로윈 호러 페스티벌’ 홈페이지(www.horrorfesta.co.kr)를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할로윈 호러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굿모닝충청 문화사업국(☎042-389-00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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