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한남희 기자] 'TOP'과 'D.O.D'가 2014 대전시 클럽대항 청소년생활체육농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TOP'과 'D.O.D'는 22일 한밭체육관과 대전고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십시일반'과 '테크노밸리'를 누르고 각각 고등부,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청소년 체육생활화와 클럽단위 스포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대전지역 중·고등부 32개 클럽, 2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 조별 리그방식으로 진행됐다.
입상팀에는 상장과 부상이 돌아갔다.
정영호 대전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청소년들의 생활체육활동을 장려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노력하고 전인교육 실천에 앞장서는데 기여할 수 있으면 한다"고 대회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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