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조웅래 (주)맥키스컴퍼니 회장과 김이석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국장이 ‘2019 한국음악상’을 받았다.
(사)한국음악협회는 지난 31일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2019 한국음악상’ 시상식을 열고 조 회장에게 특별상을, 김 국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조 회장은 15년째 계족산 황톳길 조성으로 새로운 지역문화를 창조했으며, 맨발 축제와 맨몸마라톤대회 개최, 뻔뻔(funfun)한 클래식 숲속 음악회 무료 공연, 중앙로 지하상가 힐링음악회, 대전역 힐링음악회, 지역사랑 장학 캠페인, 대전신진음악인 후원 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 관광 및 경제에 기여한 공로다.
김 국장은 1991년부터 대전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등에서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며 지역 청소년 유망주 발굴 음악회, 신인 데뷔음악회, 보문산 열린음악회, 우리 동네 문화산책,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드림오케스트라 창단, 창작 연주발표회 등 지역 음악신인 발굴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한국음악상은 1979년 제정돼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특별상, 본상, 공로상, 젊은 음악가상, 우수지회(부)로 나눠 시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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