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우송대학교가 3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우송대는 최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일반대학 졸업자 취업률 분석한 결과, 71.8%로 '나'그룹(졸업생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 대학에서 70%대를 유지하며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성과는 우송대의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과 특성화교육에 따른 것이다. 우송대는 2018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됐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8 SW 중심대학’에 선정됐다.
전년도 대비 정시모집 경쟁률(정원내)도 7.92대 1에서 9.57대 1로 상승하는 등 우송대의 특성화된 현장중심의 실용교육과 강력한 글로벌 교육네트워크가 동력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존 엔디컷 총장은 "우송대의 세계화교육이 21세기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많은 수험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해석된다"며 "해외 유수대학들과 교육협력과 다양한 산·학·연 협력프로그램을 통해 취업경쟁력을 키웠고, 이러한 노력들이 경기침체와 취업난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높은 취업률로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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