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이정민 기자] 대전·충청지역 19개 초·중·고교가 교육부의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대전지역에서는 외삼중과 복수고, 노은고, 대전여고 등 4개교, 세종지역은 쌍류초와 새롬중 등 2개교가 선정됐다. 충남지역은 공주산월초와 염작초, 장항중, 서천여고 등 9개교, 충북은 상촌초와 청주상당고 등 4개교가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충남 염작초와 장항중, 서천여고, 충북의 상촌초는 학교급별 상위 15% 우수학교(초 6교·중 5교·일반고 3교·특성화고 1교)에 포함돼 우수사례를 공개했으며, 정책 간행물 ‘행복한 교육’을 통해 소개된다.
올해는 전국 초·중·고 1만 1000여 학교 중 1411개교(초763·중395·고253)가 응모해 12.3%의 참여율을 보였으며, 공모 주제는 ‘수업 방법 혁신을 통한 행복교육 실현’으로, ▲인성교육 및 핵심성취기준을 반영한 교육과정 편성 ▲교과와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꿈과 끼를 키워주는 진로교육과정 운영 ▲체육‧예술교육 활성화와 창의성 신장, 협력학습 토론학습 등 학생 참여형 수업 실천 ▲핵심 성취기준 활용 ▲과정중심의 평가 등 수업 방법 혁신을 위한 교육과정 편성‧운영 기준을 강화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의 1차 심사를 통과한 200개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초등학교 40개교와 중학교 30개교, 고등학교 23개교, 특성화고등학교 7개교 등 총 100개교를 우수학교로 선정했다.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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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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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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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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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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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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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외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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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복수고, 대전노은고, 대전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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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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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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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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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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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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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고, 청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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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반도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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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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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신월초, 아산남성초, 우강초, 염작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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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북중, 장항중, 천안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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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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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제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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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학교급별 상위 15% 우수교 학교별 사례 |
3高․3미 하모니로 꽃피우는 행복 염작교육(충남 아산 염작초) 충남 염작초는 학생 개개인의 마음을 헤아려, 바른 인성으로 알차게 꿈을 키워가도록 사랑으로 ‘나를 보듬高, 서로 베풀高, 이웃에게 나누高’의 3高 인성교육을 통해 배려와 나눔을 펼치고 있다. 어메니티 생태마을 장항이 키우는 달팽이의 꿈(충남 서천 장항중) 충남 장항중학교는 ‘꿈무릇 끼무릇’ 희망 찾는 자유학기제 운영을 통해 행복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세계路 끼․꾼․꿈을 키우는 서미래 Edu-행복 배움마루(충남 서천여고) 충남 서천여자고등학교는 맞춤형 진로학습 관리를 중시하는 서미래(舒未來) Edu-행복 교육과정 운영으로 농산어촌 소규모 일반고 교육의 희망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