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인천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과 세종장애인체육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이날 행사에는 이춘희 시장과 임상전 시의회 의장, 최교진교육감 등 지역 각계각층의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에서는 세종시선수단에게 은메달 2개를 선사한 조항백선수(싸이클)와 은메달을 획득한 이연재 선수(조정)를 비롯한 입상종목 지도자들에게 각각 포상금이 전달됐다.
또, ‘체육상 시상식’에는 체전메달리스트와 올 한해 세종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공헌한 15명의 유공자를 선정해 장애인체육회장상, 국회의원상, 의장상, 교육감상 표창 등이 이어졌다.
이춘희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번 체전에 참가한 선수단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 더 한층 장애인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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