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설동호 대전교육감, "코로나19 장기화 속 학교안전 자신"
[동영상] 설동호 대전교육감, "코로나19 장기화 속 학교안전 자신"
개학 2주 추가 연기, 학사일정 조정 및 빈틈없는 긴급돌봄 제공
  • 권성하 기자
  • 승인 2020.03.0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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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교육감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후속대책을 통해 철저한 방역과 학사일정 조정, 빈틈없는 긴급 돌봄 시스템 등을 설명했다.(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후속대책을 통해 철저한 방역과 학사일정 조정, 빈틈없는 긴급 돌봄 시스템 등을 설명했다.(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심각 단계의 장기화에 따른 후속 대책을 발표했다.

설 교육감은 "교육부 방침에 따라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개학이 당초 3월 9일에서 23일로 2주일 추가 연기돼 줄어드는 수업일수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단축해 확보하겠다"며 "휴업이 15일을 초과해 장기화될 경우, 법정 수업일수의 1/10 범위(유치원 18일, 초·중등학교 19일) 내에서 감축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추가 연기는 3월 이후 감염증 확산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 수업이 가능할 정도의 최소 휴업 기간을 확보하고, 학생 감염 위험 및 가족‧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설 교육감은 이어 "휴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가정 내에서 학생들의 교과별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e-학습터, 디지털교과서, EBS 강의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이미 보급한 신입생 적응 지원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재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에 대해서는 3월 2일부터 6일까지 1차 실시한 뒤  긴급돌봄 추가 수요조사를 통해 3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연장 실시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설 교육감은 "안전한 긴급돌봄 운영을 위해 운영지침 및 매뉴얼에 따라 교직원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시설과 환경에 대한 소독 및 방역을 철저히 하며 매일 2회 발열상태를 확인하는 등 긴급돌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 및 교직원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서는 학교장 책임하에 전체 학생 및 교직원을 포함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건강상태를 상시 파악하고, 의심·확진자 발생 시 즉시 관할청과 보건소로 신고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각 가정에서의 생활규칙과 가정 밖 외출 자제 등 학생 생활지도를 철저히 하고, 감염 가능성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대다수가 참여하는 회의를 금지하고 필요에 따라 교직원 재택근무 등도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학원 관리 방안'에 대해서는 지난달 24일 학생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학원에 1차 휴원을 권고했고, 학교 개학까지 휴원을 추가 연장하도록 권고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또 미휴원 학원을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들이 현장 점검 및 유선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유아 및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안전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며 "학사 일정 조정 및 감염 예방‧위생지도 등 후속 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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