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특집] 대전대 특화된 교육으로 융·복합 인재 육성
[정시특집] 대전대 특화된 교육으로 융·복합 인재 육성
19일부터 정시원서접수 정원내 673명 모집
  • 한남희 기자
  • 승인 2014.12.1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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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가 오는 19일부터 정시 원서접수를 받는다.

[굿모닝충청 한남희 기자] 대전대가 오는 19일부터 정시 원서접수를 받는다.

모집인원은 이월인원을 포함해 853명(18일 16시기준)이다. 군별로는 가군 265명, 나군 212명, 다군 376명 등이다.

모집전형은 일반전형1과 일반전형2, 지역인재, 군사학과 전형으로 구분되며 일반전형1은 ‘가’군에서 서예디자인전공(이월시), 글로벌비즈니스학부(국제언어학과) 등 12개 모집단위이며 ‘나’군은 글로벌융합창의학부, 중등특수교육과 등 12개 모집단위이다. ‘다’군은 국어국문창작학부, 역사문화학과 등 21개 모집단위이다.

일반전형2에서는 ‘가’군에서 글로벌비즈니스학부 국제통상학과 등 10개 모집단위, ‘나’군은 8개 모집단위, ‘다’군은 국어국문창작학부 등 17개 모집단위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지역인재 전형은 한의예과에서 실시하며 군사학과 전형은 군사학과 남․녀 전형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대의 대부분의 학과에서는 수능최저기준이 적용되지 않으나 군사학과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반드시 수능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정시모집의 원서접수는 12월 19일부터 24일까지 대전대 홈페이지(http://www.dju.ac.kr)와 (주)진학어플라이(http://www.jinhakapply.com)에서만 할 수 있고 합격자 발표는 2015년 1월 28일로 예정되어 있다. 단 군사학과는 1차 선발 합격자 발표가 12월 26일이고 내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성검사, 체력검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7시까지 대전대 홈페이지 또는 진학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수험생들은 본교 복수지원은 가능하나 각 군별 1개의 모집단위만 지원해야 한다. 이후 전형일정으로는 2015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의 군사학과 2차 선발고사를 시작으로 가군 실기고사가 2015년 1월 8일, 다군 실기고사가 2015년 1월 21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모집단위별 군 분할모집이 폐지됨에 따라, 각 군별 일반전형1(수능100%)과 일반전형2(수능60%+학생부40%)로 나뉘어 모집함으로써 수험생은 수능성적과 학생부성적을 고려해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할 수 있다. 지역인재 특별전형은 수능100%를 반영해 한의예과만 모집하며, 2010년 2월(포함) 졸업자 ~ 2015년 2월 졸업예정자 중 고등학교 입학부터 졸업(예정)까지 대전·세종·충정도 지역에서 재학한 수험생만 지원 가능하다.

대전대가 오는 19일부터 정시 원서접수를 받는다.

특화된 교육으로 융·복한 인재를 키우는 학과

1. 글로벌융합창의학부(학부장: 염명숙)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융합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융복합 중심의 한국형 Liberal Arts College 교육 체계와 국제적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전문역량 교육 체계를 갖추고 있다.

범학제적 교육과정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기숙형 대학(residential college)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인성, 지성,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전인적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1학년 신입생은 기숙형 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활에 적응력을 높이고, 학습공동체이자 생활공동체인 기숙사 생활에서 제공되는 독서지도, 글쓰기, 외국어 집중 교육, 역사문화탐방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튼튼한 지적소양, 그리고 인성과 감성을 함양한다.

학생 스스로 해외 현지 체험활동을 기획하여 실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와 해외 대학에서 한 학기동안 수학하며 현지인들과의 소통과 문화체험을 통해 글로벌 전문역량을 키워가는 해외체험학기와 같은 다양한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사회는 창의적인 사고력과 융복합적인 사유능력을 통한 창조적 활동과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소통하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국제 교류활동이 미래의 핵심 가치이자 사회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융합창의학부는 한국형 Liberal Arts College 교육의 선도적인 모델 구축과 글로벌 전문역량 교육의 강화를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융합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 설 것이다.

2. 글로벌비즈니스학부는 무역의존도가 높은(OECD 국가 중 1위) 국내환경을 반영하여, 국제언어학과와 국제통상학과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인재를 양성합니다. 학생들은 외국어 능력을 기본으로 현지 시장의 흐름을 읽고 개척할 수 있는 창조경제의 견인 역할을 준비하게 됩니다.

국제언어학과 : 창조 경제를 선도하고 지역사회 및 지역기업에 기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에게 반드시 필요한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능력과 지역학 지식을 균형 있게 섭렵하는 학과이다. 국제통상학과와 카운터파트를 이루어 글로벌 비즈니스 학부를 구성하며, 재학생은 1인 2전공[국제언어+국제통상]을 의무적으로 이수함으로써 국제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게 된다.

국제언어학과에서는 지역학을 공통필수로 이수한 후 외국어 청취.회화.강독.작문의 필수 과목들이 발전-심화-종합 과정에 따라 개설되며, 여기에 장차 자신이 활동하고자 하는 지역의 관련 전문 지식들, 예를 들어 역사, 문화, 인문소양, 미디어, 문서 작성, 비즈니스 실무 등이 단계별로 추가된다.

결론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학부와 국제언어학과의 주요 특징은 인성과 글로벌 에티켓 습득, 외국어와 지역문화 및 국제통상 전문지식의 통합, 해외기관에서의 인턴십 경험, 현장실습을 통한 실무과정 등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상의 과정을 통해 배출된 인재는 한국의 국제무역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키는 주도적 역군으로 활약하게 될 것이다.

국제통상학과 : 국제통상학과는 글로벌 비즈니스에 관련한 국가와 기업의 통상관련 이론과 실무를 학습한다. 즉, 기업의 수출입 업무를 수행해 나가는데 필요한 국내·외 무역환경과 관련 이론과 실무를 학습하고, 국제사회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자질을 갖춘 전문적 글로벌 비즈니스인을 양성한다.

아울러 통상관련 외교 및 국제관계 등을 학습하여 국가적 통상전문가 배출도 목표 중 하나이다. 본 학과의 이러한 교육목표 달성을 위해 경영학 및 경제학을 기본으로 기업체 및 정부기관의 인턴십을 통해 외국어 능력과 실무능력의 배양에도 초점을 맞춘다. 따라서 본 학과는 지구촌 경제에서, 학생 각자의 다양한 장점을 살려 글로벌 시장을 장악할 매력적인 통상전문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학과 중의 하나이다.

3. IT융합공학부는 컴퓨터공학과, 전자·정보통신공학과, 정보보안학과로 구성되어 유비쿼터스 사회에 부합하는 ICT(정보통신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ICT융합과학관과 산학협력관을 신축하고 현장·실무 연계형 교육과정을 계획함으로써, 학생들은 전 산업분야의 ICT(정보통신기술) 내재화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게 된다.

컴퓨터공학과 : 컴퓨터공학과는 정보사회에서 ‘가장 폭넓은 선택의 기회 부여와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의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수많은 전문적 정보기술 능력을 갖춘 인력을 배출하였다. 학생들의 전문성 향상과 심화학습을 위하여 컴퓨터 시스템 및 통신보안, 소프트웨어 공학 및 멀티미디어, 데이터통신 및 네트워크, 프로젝트 관리 및 소프트웨어 설계, 지능 시스템 및 영상분석, 컴퓨터 그래픽스 및 가상현실, 데이터 베이스 및 정보 시스템 등 7개 분야의 다양한 연구 활동 영역을 중심으로 각종 학술 세미나와 멘토링 시스템을 통한 학생들과의 밀착지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전자·정보통신공학과 : 전자·정보통신공학과는 기존의 정보통신공학과와 it전자공학과가 통합하여 it융합 분야를 선도하고자 2015년 도에 첫 신입생을 모집하는 학과이다. 기존 정보통신공학과는 1992년에, it전자공학과는 1996년에 설립되어 21세기 첨단 it 분야를 주도하며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해 오다, it 융합이라는 시대적 조류를 선도하기 위하여 두 학과가 통합하여 한 단계 도약을 추구하고 있다.

본 학과는 전자 및 정보통신 분야에서 현장경험이 풍부한 13인의 교수진이 컴퓨터 프로그래밍, 유무선·이동통신, 정보기술, 전자공학, 로봇 제어 시스템, 임베디드 시스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이론 및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취업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수행하기 위하여 교수별로 실험실을 운영하여 실무 설계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방학 중에는 국가기관 및 기업체에서 현장실습 및 인턴십을 시행하여 성공적인 취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4학년에서는 전자 및 정보통신 관련 국가공인 기사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구상, 시뮬레이션 및 설계·제작·시험·평가의 전 과정을 거쳐야 하는 졸업 작품 제작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보보안학과 : 정보보안학과는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보안, 인터넷 보안, 암호론, 정보보호 윤리 등 안전한 정보시스템 구축 및 관리를 위해 필요한 이론 및 실무 교육을 통해 국내 최정상급 정보보호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교육목표로 한다.

학과 내 모든 교과목은 최신 보안 이슈와 기업수요 기술을 중심으로 특화되어 있다. 또한, 이론과 실무의 균형을 고려해 설계된 교과과정은 정보보안에 대한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 되어있다.

학과에설치된최신실습용서버와랩실의보안장비를활용하여실무에즉시적용할수있는실습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정보를 취급하는 조직의 컴퓨터에 대한 공격과 방어 실습을 하여 정보보안에 대한 수준 높은 실력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

보안 기술과 연관된 여러 가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하여 컴퓨터 기초이론, 컴퓨터 유지보수, os, 네트워크보안, 시스템보안, 서버관리 및 보안, 암호학, 인증기술, 정보보호 관련 규정과 법 등에 대한 내용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정보보안 분야의 연구원, 정보보안 전문가, 보안 솔루션 개발자, 보안 관리자 등의 전문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다.

대전대가 오는 19일부터 정시 원서접수를 받는다.

그밖에 관심있는 학과

교육부의 CK-I 사업 (University for Creative Korea)에 선정된 대전대 국가안전방재 전문 인력양성 사업단(단장 박충화 교수) 관련 학과(군사학과, 경찰학과, 소방방재학과, 지반방재학과)

군사학과 : 대전대 군사학과는 군사 전문성과 장교의 자질을 겸비한 우수한 장교 양성과 군사학의 체계적 연구와 발전을 목표로 육군과 협약하여 국내 최초로 개설된 민간사관학교이다. 따라서 군사학과의 교육목표는 21세기 국가안보 환경과 미래 전쟁 환경에 요구되는 전문직업장교 양성과 군사전문가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 지식의 배양을 목표 로 한다.

이를 위하여 군사학을 제1전공으로 하고, 제2전공은 일반 학문 분야를 선택하여 복수전공으로 하는 양학 사제를 적용한다. 또한 직업군인에게 필요한 자질을 구비하기 위한 특성화 교육과 개인의 잠재 역량 계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어 등 5개 분야에 대한 졸업인증제를 시행한다.

경찰학과 : 경찰학은 국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하는 경찰 활동 전반을 과학적으로 탐구 하는 실용 학문이다. 경찰행정 영역에서는 경찰학입문, 경찰조직관리, 경찰인사관리, 경찰정책학, 비교경찰론, 지역 사회 경찰활동 등 경찰행정에 관한 이론적·실천적 지식을 습득하도록 한다.

법학 영역에서는 법학개론, 형법, 형사소송법, 행정법, 경찰행정법 등 경찰활동에 필수적인 법률지식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범죄학 영역에서는 범죄학, 범죄심리학, 범죄예방론, 소년범죄론 등 범죄발생의 원인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경찰실무 영역에서는 생활안전·교통경찰론, 정보·경비경찰론, 경찰수사론, 경찰실무영어 등에 대한 교육은 물론 경찰무도론, 경찰호신체포론, 경찰관서 실습 등을 통해서 경찰공무원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찰학과에 재학생들은 경찰행정 영역, 법학 영역, 범죄학 영역, 경찰실무영역 등의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서 21세기 경찰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소방방재학과 : 대전대학교 방재학부 소방방재학전공은 국가의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민생활의 안녕과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소방행정공무원, 소방시설관리사, 소방기술사, 자연재해전문가, 방재 및 복구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소방방재학은 최근 안전문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 증가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는 신설 학문으로서, 소방·토목·건축·기계·전기 및 화학공학 등 다양한 분야가 접목되어 있는 특성화된 종합 학문이다. 본 대학에서는 최근 급변하는 세계의 흐름 및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전문 교육을 위하여 학문적 이해와 더불어 첨단기술이 접목된 공학적 응용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통합적인 사고력 배양과 첨단과학지식의 습득으로 창의와 실용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소방 및 방재 분야의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지반방재학과 : 방재는 인간에게 발생하는 재해를 방지하고 감소하기 위한 학문 분야이다. 최근 사회 전반에서 국가안전과 방재 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방재 분야 전문가의 사회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반방재공학전공은 주로 지반 과 연관되어 발생되는 재해에 대한 방재를 다루는 학문이며, 자연재해(지진, 사면 붕괴 등), 국가건설사업(도로, 철도, 지하철, 댐, 터널, 지하원유 비축기지 등)과 연관된 재해 및 환경재해(수질오염, 광산재해, 폐기물 매립 등)를 방지하는 데 필요한 보다 전문화되고 특성화된 전문공학도를 양성하고자 전국 최초로 특성화된 학과이다.

지반방재공학전공은 국가 중요 기반 건설사업과 각종 환경재해 방지를 위한 지반설계, 환경평가 및 건설 환경 방재 분야 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21세기 가장 유망한 전공 분야로 평가된다. 지반방재공학전공의 특색 중 하나는 학 부생 모두가 실험실에 입실하여 선후배 및 교수님과 보다 밀착된 생활을 통하여 강의 외 실험실별 실험 및 현장실 습에 대한 실전 경험을 쌓고 있으며, 인간관계를 돈독히 유지하는 독특한 학과 운영을 하고 있다.

한의학과 : 한의·예학과는 1982년에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32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 동안 교수, 학생 등 구성원 모두의 부단한 관심과 노력으로 대내외적으로 명실상부한 기틀을 구축해 왔다.

그 결실로 1996년도 대교협에서 주관한 전국 한의학과 학과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받은 바 있고, 2004년도 중앙일보에서 주최한 전국대학평가 한의학과 평가에서 특성화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2008년도 대교협 주관 전국 한의학과 학과평가에서 재차 우수평가를 받아 국내 굴지의 학과임을 과시했다.

나아가 본 학과는 1983년 대만의 중국의약대학과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중국의 요령중의학원, 남격중의약대학, 호북중의약대학, 상해중의약대학, 천진중의약대학 등 모두 6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매년 학생을 자매학교에 파견하여 국제화 분야는 국내 최고를 자랑한다.

또한 최근 연구개발(r&d) 분야도 국내 최고 수준으로 기초학문, 임상, 연구에 이르는 체계적인 연구 및 교육이 가능하며, 한의학의 전통을 온전히 계승하면서도 다수의 임상수련병원을 이용한 통합적인 교육을 통해 한의학계의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간호학과 : 대전대 간호학과는 1993년 대전지역 사립대학 간호학과 중 가장 최초로 설립되어 21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1999년 대학 교육협의회 간호학과 평가에서 대전지역 간호학과 중 유일하게 학생 부문 우수대학으로 선정 되었고, 간호학사 과정, 특별학사(야간) 과정, 간호과학 석사과정 및 전문 간호사 석사과정, 박사과정 등 간호학과의 모든 교육체계를 갖추고 중부권 지역의 명문 간호학과로 인정받고 있다.

1997년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현재까지 매년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국내·외에서 간호계의 주역으로 활동 중이다. 미래 글로벌 시대의 주역으로 준비시키기 위해 첨단의료시설과 간호환경을 갖추고 있는 대전지역 종합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 보라매 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서울지역 소재 국내 일류 병원에서 임상실습을 하고 있으며, 서울에는 간호 학과 전용 기숙사를 운영하여 원거리 실습 시에도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실습교육을 받도록 지원하고 있다.

복수전공 가능 분야
국어국문창작학부, 역사문화학과,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전공, 영상애니메이션학전공, 서예디자인전공, 법학과, 경찰학과, 행정학과, 정치미디어학과, 사회복지학과, 경영학과, 국제언어학과, 국제통상학과, 물류유통학과, 산업·광고심리학과, 회계학과, 비즈니스정보통계학과, 병원경영학과, 경제학과, 환경공학과, 지반방재공학전공, 소방방재학전공, 컴퓨터공학과, 전자·정보통신공학과, 정보보안학과, 신소재공학과, 응용화학과, 생명과학부, 뷰티건강관리학과, 아동교육상담학과,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 식품영양학과
 

주요 정부 재정지원 사업 3개부문(LINC, ACE, CK-1) 선정

대전대학교는 교육부의 국책사업 경쟁에서 LINC(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ACE(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 CK-I(지방대학 특성화사업) 3개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이는 대전권 사립대학 중 유일한 성과이며 대전대학교는 향후 최대 5년 동안 262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대학의 제일 목표인 ‘잘 가르치는 대학’. ‘잘 지도하는 대학’, ‘취업 잘 시키는 대학’의 명성을 얻은 대전대학교는 산학협력과 지역발전까지 이끌어내는 지역거점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LINC사업,
학부교육을 선도하는 ACE사업
지방대학 특성화로 육성한다, CK-I사업

LINC사업은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공생발전을 통한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하고 확산해 나아가는데 목표가 있다. 대전대학교는 현장밀착형 우수단계로 평가를 받아 연간 약 39억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난 8월 13일에 새빛(CEBITCC) LINC사업단의 출범식을 개최해 LINC사업 운영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LINC사업 운영지원비는 현장실습과 캡스톤디자인을 비롯해 창업지원, 가족회사 지원 등 다양한 산학협력 분야에 사용된다. 대전대학교는 LINC를 통해 한방바이오·ICT·문화융합비즈니스를 선도 분야로 지정해 28개 학과에 대해 재정지원을 실시한다.

대전대학교의 모든 학과는 창업관련 프로그램에 대해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LINC사업단에서는 창업교육의 중요성을 고려해 창업캠프, 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 동아리의 육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ACE사업은 이번에 선정된 3개 사업 중 유일하게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할 수 있는 사업이다. 대전대학교는 ‘교양심화와 융·복합교육을 통한 글로컬 창의 인재 양성’이라는 이름 아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4년간 약 22억원씩을 지원받는다.

핵심역량으로는 과학적 사고, 인문적 사고, 의사소통, 글로컬, 자기주도, 협동, 전문 등 총 7개를 선정해 이를 중점적으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한국형 Liberal Arts College 모델’실현과 융·복합 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의 재도약, 단계적 비전교육을 통한 자존감 확립 및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CK-I사업에는 행정학과가 참여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지원 전문인재양성사업단(이하 지역공동체 사업단)과 군사학과, 소방방재학과, 지반방재학과, 경찰학과가 참여하는 국가안전방재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선정됐다. 2개의 사업단은 각각 특성화기반구축에 힘쓰게 되며 교과과정 설계, 교재개발, 비교과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지역공동체 사업단은 공공선의 철학과 사회적 책임의식을 갖춘 전문가 양성 및 현장감각과 실천기술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연간 약 3억원의 예산을 사용한다.

국가안전방재 관련 특성화 대학은 전국에서 대전대학교가 유일하다. 대전대학교는 3중 안전시스템을 통한 Safety Korea를 구현하고 신규 학문단위 운영을 통한 국가안전방재분야의 工공자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연간 약 8억원의 예산을 사용하게 된다. 사업단 특성화 전략에 따라 국가안전방재학부가 신설돼 각 학과 소속의 학생들은 복수·부전공으로 국가안전방재학을 전공하게 된다.

한국형 리버럴 아츠 칼리지(K-LAC)교육 추구(총장님 관심분야)
대전대학교는 ‘세계 수준의 특별한 학부교육 중심대학’이 되는 것을 발전비전으로 설정하고 잘 가르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구조조정을 통한 학과 특성화, 취업과 연계되는 산학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대학기관평가 인증 획득,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대학 선정,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 대학 선정 수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튼튼한 기본’에 ‘특별한 경험’을 더해 학생의 미래를 창조하는 대전대학교의 교육비전은 이번 정부재정지원 사업 3개부문 선정으로 더욱더 꽃을 피우게 되었다. 대전대학교는 기초학업과 균형중점교양교육을 바탕으로 ‘Liberal Arts College’형 심화교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신체적․정서적․사회적 체험교육을 통한 인성교육도 더욱 내실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취업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전공공통프레임워크는 융․복합․창의학부의 복수 전공 프로그램과 결합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

 

대전대가 오는 19일부터 정시 원서접수를 받는다.

강위창 입학처장이 밝히는 2015년 정시관련 내용

1. 2015학년도 정시 모집 지원방식과 특징은 무엇인가요?

2015학년도부터 200명 이하의 입학정원을 모집하는 학과(전공)는 정시에서 하나의 군으로만 모집하게 된다. 대전대학교는 정시 ‘가’, ‘나’, ‘다’ 군의 정원내 모집에서 607명을 모집하며, 모집전형의 유형을 보 면, ①일반전형1은 수능 100%로 선발하고, ②일반전형2는 수능 60%와 학생부 40%를 합하여 선발하고 ③지역인재 특별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하되, 한의예과만 모집한다. ④마지막으로 군사학과 특별전형 은 수능 100%(국・영・수)로 선발하되, 2단계 전형절차를 거쳐 모집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2. 수능성적반영은 어떻게 되나요?

수능성적은 영역별 백분위 점수를 사용하며 반영방법은

①일반학과의 경우, 4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상위의 3개 영역만을 반영하며, 탐구영역의 사회탐구(이하 ‘사탐’)와 과학탐구(이하 ‘과탐’)는 2과목 평균, 직업탐구(이하 ‘직탐’)는 1과목을 반영하고, 국어 A/B와 수학A/B은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B형 선택 시 취득 백분위 점수에 10% 가산점을 반영한다. 또한, 과탐 응시자가 자연계열학과를 지원할 경우에는 전형 총점에 가산점 10점을 부여한다.

②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영상애니메이션학전공은 5개 영역(제2외국어 포함) 중 2개 영역을 반영하고, 탐구영역의 사회탐구(이하 ‘사탐’)와 과학탐구(이하 ‘과탐’)는 2과목 평균, 직업탐구(이하 ‘직탐’)는 1 과목을 반영하며, 국어A/B와 수학A/B은 교차지원 가능하나 B형 선택 시 가산점이 없다.

③물리치료학과, 간호학과는 4개 영역을 반영하고, 직탐 응시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탐구영역의 사탐과 과탐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하고, 국어 A/B와 수학A/B은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B형 선택 시 취득 백분위 점수에 10% 가산점을 반영한다. 또한, 과탐 응시자는 전형 총점에 가산점 10점을 부여한다.

④한의예과는 인문・자연계열을 구분하여 모집하며, 모두 4개영역을 지정하여 반영하는데, 인문의 경우는 국어B, 수학A, 영어, 사탐 2과목 평균을 반영하고, 자연의 경우는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2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3. 신입생들을 위한 장학제도 및 특혜는 어떤 식으로 되어있나요?
신입생들의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곤란한 학생들과 여러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학생 등을 발굴하여 폭넓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수시 및 정시에서 신입생의 입학성적우수자의 장학금은 최초 합격자에 한해서 지급한다.

 

 

 

 

 

4. 대학교가 바라는 인재상은 무엇인가요?

열정과 화합(Heart & Harmony)을 혜화정신으로 하는 대전대학교 혜화학원은 ‘혜(惠)’와 ‘화(和)’가 합쳐진 말로 은혜와 마음, 열정과 조화의 의미가 한데 모여 있으며, 국민과 국가에 대한 끝없는 애착, 이웃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 전통과 문화에 대한 무한한 추구 등이 포함된 브랜드이다.

대전대학교는 '교육 브랜드 2020'을 통해 'V-Plan'을 수립하고, 대학교육 과정 및 지원 시스템 전반에 대한 특성화를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차별화된 교육 브랜드를 구축하고 교육역량을 강화해 왔다.

자기 주도적 주체성(Subjectivity), 디자인적 사고에 기초한 포괄적 지성(Soft-Power), 실용적 전문 역량 (Specialty)의 3S를 갖춘 교양 있는 창의적 전문인이 대전대학교가 바라는 인재상으로 이러한 3S 인재가 ‘문화 창조에 기여하고 사회봉사를 실천함으로써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동량(棟樑)으로 클 수 있도록 충분한 자양분인 ’튼튼한 기본‘과 ’특별한 경험‘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5. 지원하는 수험생에게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대전대는 끊임없는 자기 혁신을 통해 2014년도 정부의 주요 재정지원 사업 3개 부문인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학부교육 선도대학 (ACE) 육성사업, 지방대학특성화 사업(CK-l)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으며, 향후 5년 동안 평가를 받아 매년 약 72억 원 (최대 262억원 확보)의 예산을 지원 받게 된다. 특히 대전권 사립대 학교 중 유일하게 3개 부문 사업 모두 선발되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이러한 사업은 대학의 교육역량과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각종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용되고 있다.

위와 같이 특별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 대전대학교에 3S의 인재를 꿈꾸는 많은 수험생이 지원하기 바란다. 이번 정시전형에서는 수능 100%전형(일반전형 1) 이외에 학생부 교과 성적을 40% 반영하는 전형(일반전형 2)을 추가하여 수능 결과에 따른 수험생들의 전형선택의 폭을 확대하였다. 학생부 교과 성적반영 방식 등에 대한 내용은 모집요강을 살펴보기 바라며, 모두가 희망하는 학과에 합격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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