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 교무부총장 김용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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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한남희 기자] 건양대는 24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리는 3D프린팅 창의메이커스 페스티벌에서 3D프린팅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래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건양대는 지난 8월 미래융합기술연구원을 신설, 3D프린팅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수집·분석해 교육과정 개편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융합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 건양대병원 의료진과 연계해 의료분야에서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교수들의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국내외 3D프린팅 관련 전문가를 초청한 ‘3D프린팅 메디컬데이’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의료산업과의 3D프린팅 간 창조적 융합이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하기도 했다.
향후 건양대는 건양대병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3D프린팅 기술을 의료산업에 적극 활용 할뿐만 아니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융복합대학원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김용하 건양대 부총장은 3D프린팅의 의료분야 확산에 노력한 공고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상을, 성경모 건양대병원 홍보팀장은 3D프린팅협회장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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