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대학교병원 한헌석 원장이 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희망 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의료진에게 응원의 문구를 손글씨로 적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에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환중 충남대학교병원장과 나용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한헌석 원장은 이무섭 진료처장과 함께 릴레이에 동참했다.
손글씨 내용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끝까지 함께 이겨냅시다 #함께 이겨낸 역사 #함께 이겨낼 오늘 #충북대학교병원이 함께 합니다’ 등이다.
한 원장은 희망캠페인 릴레이 다음 참여자로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을 지목하며 동참을 요청했다.
한 원장은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이 될 때까지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써 병원 전 의료진이 합심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병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면회객 제한, 주·야간 선별진료소 및 국가격리치료병상 운영 등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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