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다.
봄맞이에 나서 보지만 불청객인 꽃가루로 나들이가 쉽지 않다.
창문을 열어 놓고 싶어도 꽃가루 때문에 여의치 않다.
송홧가루는 소나무에서 나오는 꽃가루로 바람을 이용해 수분을 시도한다.
노랗고 연두 빛이 나며 식용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봄철에 코, 기관지로 들어갈 경우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기도 하다.
알레르기 환자들은 봄 꽃가루와 송홧가루가 야속하기만 하다.
코로나19와 함께 꽃가루와도 하루 빨리 이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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