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 청주시 거주 20대 남성이 서울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후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났다.
8일 충북도와 청주시 등에 따르면 청주 서원구 거주 A(22)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4일 경기도 용인 66번 확진자가 방문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클럽에 다녀 왔으며 같이 술을 마신 친구가 확진된 사실을 확인 한 후 검사를 의뢰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충북지역에서 48번째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으며 청주지역에서는 14번째다.
충북도 방역당국은 A 씨의 감염 경로와 동선 파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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