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상장기업 주식 동향 분석 ⑨ 아트라스BX(023890)
대전·충남 상장기업 주식 동향 분석 ⑨ 아트라스BX(023890)
수익성·자산·배당률 ‘삼박자’…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
  • 장희택
  • 승인 2012.09.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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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희택 <교보증권 대전 노은지점 차장>
이제는 생활의 필수품이 된 자동차, 그 자동차의 필수품인 배터리, 오늘은 그 배터리를 만드는 기업인 아트라스BX 이야기다. 동사는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40-42에 위치해 있다. 시가총액 3,038억, 종업원 수는 502명, 상장은 1994년에 하였다. 물론 이 회사의 역사는 1944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그만큼 역사를 가진 기업이다.

동사는 축전지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축전지 제조업의 매출액이 총매출액의 98%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타이어 제조업을 영위하는 ‘한국타이어’, ‘대화산기’, ‘프릭사’ 등 국내 15개, 해외 24개의 계열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그리드산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스마트 리뉴어블 컨소시엄에 참여하여 태양광 발전 전력 저장용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

동사의 실적을 살펴보면 상반기 매출은 2,322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증가, 영업이익은 3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5%증가, 순이익은 3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증가하였다. 납축전지 수요와 효율을 개선한 차세대 납축전지 수요 증가와 주요 원재료 가격의 안정으로 실적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반기에도 축전지 분야의 수출 확대, 원재료 가격 안정으로 수익성 호전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주가의 추이도 실적와 같은 추세로 우상향의 모습을 취하고 있다. 2005년 이후 몇 천원에 불과하던 주가는 계속적인 상승을 거듭, 오늘날 3만원대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이것은 단순히 주가 상승의 의미에서 벗어나 체질적으로 변한 회사의 미래가치에 대한 반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2분기의 실적은 기업의 현 상태를 고스란히 반영한 것으로 화룡점정이다. 대부분의 증권사 예상을 크게 뛰는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동사의 2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액 1,171억원과 영업이익 20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2분기 영업이익률 17.9%의 놀라운 수익성 개선은 동사의 실적에 큰 영향을 끼치는 원달러 환율과 원자재 가격의 두 가지 외부변수가 우호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2분기말 원달러 환율 1130원 수준을 기록하면서 수출이 많은 동사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시켜주었고, 원자재가격이 기말 1800불/ton수준으로 급락하면서 마진 스프레드가 확대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동사의 하반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원자재 가격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4분기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하반기 주문량 증가에 따라 판가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또한 오랫동안 시장의 관심이었던 설비 증설 이슈가 하반기 구체화될 경우 성장성 제한에 따른 주가 디스카운트 요인이 해소되면서 주가도 재평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 높이 날자! 2002년 월드컵때 히딩크 감독은 8강에 진출한 한국팀을 두고 ‘여전히 배고프다’라고 말한 것을 기억하자.

동사의 높은 수익성(12년 예상 영업이익률 14.1%)과 시가총액 절반 이상의 높은 현금성 자산, 높은 배당 수익률 등 모든 것은 투자자의 입맛을 당기기에 충분하다. 증시 격언 중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라는 말이 있다. 당사는 두고 하는 말이다. 과감히 선택하고 집중하자. 조정 시 매수로 대응하면 분명히 높은 수익률로 보답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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