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키스데이'에 키스 받고 싶은 스타 1위... 박보검 2위, 임영웅 3위
강다니엘, '키스데이'에 키스 받고 싶은 스타 1위... 박보검 2위, 임영웅 3위
  • 권성하 기자
  • 승인 2020.06.12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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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키스데이에 키스 받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키스데이에 키스 받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강다니엘이 '키스데이'에 키스를 받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초·중·고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7174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강다니엘은 3791명(52.8%)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로 뽑혔다.

박보검(1832명, 25.5%)과 미스터트롯 임영웅(1255명, 17.5%), BTS(방탄소년단) 뷔(141명, 2.0%) 등이 뒤를 이었다.

6월 14일 키스데이는 젊은층 사이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키스를 나누는 날로 통한다. 마땅한 유례가 없어 마케팅이 만들어낸 허상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5월 14일 로즈데이에 장미꽃 선물로 호감을 전했던 상대에게 6월 14일 자연스럽게 키스하는 날로 '심쿵'하게 하는 날이다.

키스는 서로 사랑하는 감정을 확인하는 순간이자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도 좋은 사랑의 묘약이다. 실제로 국내외 연구결과에 따르면 키스를 할 때 약 3.8kcal가 소모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매일 규칙적으로 키스를 즐기는 사람은 평균수명이 5년 정도 길어지고, 직장 결근율도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키스를 하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돼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혈압을 낮추거나 근육경련, 두통, 복통을 예방해주는 효과도 있다.

키스 스타 1위로 뽑힌 강다니엘은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 2'가 배출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멤버다. 지난해 'color on me'로 솔로로 데뷔했고, 지난 3월에 첫 번째 미니 앨범 'CYAN'을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2U'로 첫 연작 프로젝트 'COLOR' 시리즈의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 대표는 "강다니엘은 워너원의 센터로 대뷔한 뒤 다채로운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며 "귀여운 외모와 대비되는 섹시한 매력이 여성층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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