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KT&G 장학재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고생 지원을 위해 ‘2020년도 중·고교 상상장학생’을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
중학생 100명에게 1인당 100만원, 고등학생 140명에게 1인당 300만원씩 총 5억 2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온라인 수업 지원을 위해 태블릿 PC 등 학습도구 세트도 선물할 예정이다.
지원은 이달 6일부터 24일까지 KT&G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수혜자 선정 결과는 다음 달 14일 발표된다.
KT&G 장학재단은 2008년 설립한 공립법인으로, 지난달 저소득층 대학생 188명에게 7억 5000만원의 장학금과 태블릿 PC를 지원하는 등 현재까지 총 5000여명에게 300억 원 규모의 교육지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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