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 '지역협력비즈센터'는 지난 6일 대동현장지원센터에서 동구청과 한국조폐공사, 대동아름다운마을만들기위원회, (사)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와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은 대동하늘마을 도시재생 리빙랩 산학협력과 지역형 전문인력 양성 등 상호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사)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와 연계한 무허가 주택 지원 ▲아름다운마을만들기위원회를 통한 LED 교체사업 및 골목길 조명 설치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과 전기요금 절감을 통한 에너지 복지 실현 등이다.
또 대동현장지원센터의 지원과 청년 대학생들의 참여로 마을 골목을 변화시키는 아이디어도 진행한다.
대전대 LINC+사업단은 이번 협약으로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 효과와 함께 지역사회공헌에 앞장 선다는 구상이다.
LINC+사업단 안경환 교수는 "3-Way 산학협력을 통해 좁고 어두운 골목길에 다양한 감성 조명 설치 등의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가 진행된다"며 "대학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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