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진익송 교수, 온라인 전시로 세계와 소통 
충북대 진익송 교수, 온라인 전시로 세계와 소통 
뉴욕 MC갤러리 주관 ‘개별적 정체성의 문제+엑시트 2020’ 참여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7.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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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진익송 교수의 '고양이(홀로그램) 형상이 있는 작품'. 사진=충북대/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대학교 진익송 교수의 '고양이(홀로그램) 형상이 있는 작품'. 사진=충북대/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조형예술학과 진익송 교수의 작품이 온라인 전시를 통해 세계와 소통한다.

7일 충북대에 따르면 진 교수는 올해로 11번째 열리는 국제교류전 ‘개별적 정체성의 문제+엑시트 2020(Personal Identity Matter+Exit 2020)’ 에 참여했다. 

국제교류전 ‘EXIT’은 2011년부터 뉴욕 맨하탄 첼시 인근에 위치한 MC Gallery를 기반으로 해외 작가들과 수년간 신뢰를 쌓아가며 뉴욕미술 시장의 문을 두드려 왔다.

지난 해에는 10주년을 맞아 뉴욕과 청주에서 공동전시를 진행했으며 올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뉴욕 MC 갤러리의 주관으로 오는 11일가지 온라인 갤러리 전시를 진행한다.

진 교수는 이번 교류전에 ‘고양이(홀로그램) 형상이 있는 작품(A cat accident, Hologram image+Mixed media, 7.5x9.5x1 inches, 2020)’을 출품했다.

이번 전시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작가 뿐 만 아니라 16명의 한국작가가 참여해 50여 작품을 출품했다. 

특히 파슨스 미대, 아트 스튜던트 리그, 컬럼비아대학, 롱아일랜드 대학의 미술전공 교수들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학예사 및 뉴욕대(NYU), 예일대를 포함 미국 전역과 유럽 및 동구 유럽권에서 뉴욕으로 이주해 작업 활동을 하는 작가들이 함께 참여했다.

‘엑시트’ 발의자인 진익송 교수는 1988년 뉴욕대(NYU)에서 순수예술로 석사학위를 받은 후 1997년 충북대 미술과 교수로 부임해 학생지도와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충북대 조형예술학과 4학년 학생들과  ‘Art 52nd Street-Getting to know’ 국제교류 전시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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