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도와 음성군이 10일 충북도청에서 쿠팡㈜ 및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김명규 쿠팡㈜ 전무이사, 조정래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전무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는 국내 이커머스 업체인 쿠팡㈜ 자회사로 음성군 테크노밸리산업단지 내 9만8000㎡ 부지에 1000억 원을 투자해 종합 물류시설 확보를 위한 자가물류센터를 건립하고 500여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도와 군은 투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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