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의원님] 임호선 의원 "故 박원순 서울시장, 영면하소서"
[굿모닝 의원님] 임호선 의원 "故 박원순 서울시장, 영면하소서"
민주당, 故 박원순 서울시장 조문·애도…통합당, 국회 비대위 참여 활동 등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7.12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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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선 이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비보를 전하며 애도했다. 사진=임호선SNS/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임호선 이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비보를 전하며 애도했다. 사진=임호선SNS/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비보에 충북지역 정치권도 애도와 혼란에 빠진 한주였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당내 잠정적 대선후보인 고 박 시장 죽음과 더불어 지역을 싹쓸이한 지방의회의 후반기 원 구성 과정의 잡음이 잇따르는 등 안팎으로 혼란을 겪었다.

지난 7일에는 민주당 변재일(청주청원)·이장섭(청주서원)·임호선(증평·진천·음성)·정정순(청주상당)·강준현(세종을) 의원 등이 균형발전국민포럼,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상생발전을 위한 충청권 공동대책위원회와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은 왜 실패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국회에서 토론회를 갖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故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글을 올리며 “서울교통을 맡아 고민이 많던 그때 따뜻한 위로와 격려에 큰 힘을 얻고도 감사함을 미뤄두었던 것이 후회로 남는다. 부디 영면하소서”라고 애도를 표했다.

변재일 의원은 지난 9일 사단법인 국회물포럼 회장에 선출되며 5선의 중량감을 나타냈다.

국회사무처에 등록된 국회물포럼은 물관리기본법에서 정하고 있는 통합물관리를 실현하기 위한 씽크탱크 역할을 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물 관련 포럼이다.

변 의원은 정보통신기술(ICT) 기금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통신진흥기금과 방송통신발전기금으로 이원화된 기금을 통합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도종환 의원은 문광위원장으로서 故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 진상규명 및 스포츠 폭력 근절 등을 위한 국회 긴급토론회에서 참석했다. 도 의원은 상임위 차원의 청문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에서는 청주시립도서관이 추진한 ‘함께 읽기 챌린지’에 첫 주자로 나서 청주 대표 도서 3권 중 읽고 싶은 책을 소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했다.

이장섭 의원은 특허청을 지식재산청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현재 ‘친고죄’로 규정돼 있는 특허침해죄를 ‘반의사불벌죄’로 개정하는 ‘특허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대표 발의했다.

정정순 의원은 의원실을 방문한 충북도·청주시 관계들과 국토위 소관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지난 12일 청주상당구 상무위원회를 주재하고 지역대의원 선출과 관련 사안을 심의·의결했다. 

◇미래통합당

이종배 의원(충주)은 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석해 지난해보다 법인세 수입이 34.7% 수준으로 악화된 경제 현황을 점검하고 정부에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전향적 자세로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박덕흠 의원(동남4군)은 풍수해 규정에 우박과 낙뢰를 추가하는 ‘자연재해대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박 의원은 “제 머릿속은 언제나 동남 4군, 군민여러분의 생각으로 가득하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입법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엄태영 의원(제천단양)은 통합당 원내 대책 회의에 참석해 “무더위와 코로나19 사태만큼 답답한 시국”이라며 “국민 여러분께 따스한 햇볕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도록 원내부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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