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13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충북 청주, 보은, 옥천, 영동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10mm 내외의 약간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지역별 누적강수량(단위 mm)은 옥천 110, 영동 91.5, 추풍령 86.8, 청남대(청주) 91.5, 보은 87.4, 진천 76, 증평 74, 괴산 70.5, 청주 69.9, 음성 65.5, 덕산(제천) 63, 충주 49.9, 단양 46를 기록했다.
많은양의 비가 계속되는 가운데 현재까지 비로인한 피해는 접수되지 않고 있다.
앞서 청주시는 전날 오후 10시30분부터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무심천 하상도로를 사전 통제 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앞으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많겠으며 내일 오전까지 20mm가량 더 내리다가 대부분 그칠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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