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세종시당이 이해찬 위원장 체제를 구축하고 市발전과 2017년 대선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市당은 10일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어 그동안 이춘희 위원장의 세종시장 당선으로 공석이 된 시당위원장으로 이해찬 국회의원을 선출했다.
단일 후보로 등록한 이해찬 의원은 이춘희 시장과 임상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당 대의원들의 힘찬 박수 속에 세종시당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이 위원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세종시민과 당원들의 염원을 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가장 모범적인 시당을 만들겠다”며 “합심단결해 시 발전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세종시당이 되자”고 말했다.
또, 그는 “세종시당의 재정비가 끝난만큼 2․8 전당대회를 통해 우리 당의 지도부를 잘 선출해 2017년에는 반드시 집권하자”며 당 대표선출에 있어 당원들의 현명한 선택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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