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올해 마지막 모의평가 23일까지 접수
충북교육청, 올해 마지막 모의평가 23일까지 접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9월 모의평가…올해 수능 출제 경향 확인 기회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7.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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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전경. 사진=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교육청 전경. 사진=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경향을 확인할 수 있는 마지막 모의평가 접수가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16일 충북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마지막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9월 16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응시 자격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고등학교 졸업자,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2020년도 제2회 시험 접수자 포함),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98조에 의거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다. 

졸업 예정자의 경우 접수 장소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 검정고시합격자(2020년도 제2회 시험 접수자 포함)등 출신 고등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 또는 학원이다.

접수(응시) 가능한 학원 현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했다. 

이번 평가는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국어, 수학(가형/나형),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탐), 제2외국어/한문 6개 영역에 걸쳐 관내 고등학교에서 실시된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이고,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개인별 성적표는 10월 16일에 응시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교부 받을 수 있다. 학교에서는 학생 상담 자료로 활용하여 학습 계획과 진학 지도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모의평가는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해 적응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의 출제 경향을 확인함으로써 학습 방향을 설정하고,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세우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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