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시도·농어촌도로·도시계획도로 신설·확장과 유지관리에 총 301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시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 8개소 52억원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2개소 23억원 ▲교량 재가설 1개소 38억원 ▲도시계획도로개설 19개소 126억원 ▲시설물유지보수 1식 62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번 조치로 세종시내 지역 간 접근성을 개선해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망 구축이 기대된다.
이두희 도로과장은 “최근 市조직개편이 이뤄짐으로써 기존 도시계획도로와 일반도로로 이원화돼 있던 관리체계가 일원화돼,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민원처리가 가능해졌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망을 확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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