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 생존의 필수조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 생존의 필수조건”
정정순 의원, 국가 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은 행정수도 완성
충청권공대위, 통합당에 반대위한 반대 아닌 정책 대안 입장 촉구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7.22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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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전책토론회를 가졌다. 사진=세종시/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국회와 청와대를 세종시로 이전해 행정수도를 완성해야 한다는 의제가 21대 국회에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충청권 시민사회단체도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정치권의 역할을 주문했다.

정정순 의원(민주당 청주상당)은 22일 보도자료를 내어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은 시급하게 꼭 이뤄져야 한다. 이것은 정당, 진영, 이념을 떠나 대한민국과 국민의 미래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도권 과밀과 지방소멸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국토균형발전 정책이 강력하게 시행돼야 하고, 그 핵심이 바로 청와대와 국회가 세종시로 이전해‘행정수도’를 완성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 21일 청와대와 국회의 세종시 이전에 대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도 찬성이 53.9%로 반대 34.3%보다 훨씬 높게 나왔다”며 “전국 각지에서 접근성이 좋은 세종시에 국회와 정부 부처가 있어야 '길거리 국장' '카톡 과장'을 없애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충청지역 시민사회단체도 민주당의 세종시 완성을 위한 정책을 지지하며 제1 야당인 미래통합당에 명확한 입장표명을 촉구했다.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상생발전을 위한 충청권 공동대책위는 이날 성명을 내어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에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에 대해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정책대안’을 포함한 입장과 대책을 명확하게 제시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당 배준영 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여권이 제안한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 논의에 대해 ‘혹세무민해 표를 얻겠다는 선동인가’라고 비판하며 ‘느닷없이 수도 이전 문제를 꺼내 또다시 문재인 정권 특기인 아니면 말고식 여론몰이를 하고 나섰다’고 말했다. 이는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쉬운 것은 충청권 미래통합당 의원 다수가 중진급 의원으로 포진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수도 이전에 대해 그 어떠한 정치력을 발휘하지 않고 무책임과 무능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

충청권공대위는 “민주당의 제안을 뛰어넘는 통합당의 획기적인 정책대안을 기대한다”며 “국회 여야 합의 및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충청권 통합당 의원의 정치력 발휘를 촉구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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