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Everything Connects’주제로 TEDx강연
유종일 원장·주유민 교수·방송인 샘 오취리 등 참여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KDI스쿨(국제정책대학원, 원장 유종일)이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지혜를 시민들과 나눈다.
KDI스쿨은 세계적인 지식공유 강연 플랫폼 TED의 지역행사(TEDx)를 3일 개최할 예정이다.
‘TEDxKDISchool’은 KDI대학원과 재학생들이 주관하는 행사로 ‘Everything Connects(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를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강사진으로는 유종일 원장과 주유민 교수, 방송인 샘 오취리, 코미디언 대니초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청중들에게 통찰력을 전한다.
유종일 원장은 An Essential Cure for the Pandemic(팬데믹의 필수적 해결책), 주유민 교수는 ‘What Cities Can Learn from the Coronavirus Pandemic?’(도시는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가?)에 대해 설명한다.
또,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는 자신이 느낀 문화적 시너지와 그에 따른 기회 등 경험담을 풀어놓는다.
이밖에, 미국 스탠드업 코미디언 대니초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KDI대학원 오현철 학생의 남성 육아휴직 경험담, 가나 출신 벌트린 브릿움 학생의 아프리카 대통합 얘기까지 총 6인의 강연이 영어로 마련된다.
한편, TEDxKDISchool강연은 14일 오후 2시 KDI대학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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