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교육청과 충북도가 대한민국 인재상 후보를 모집한다.
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0 대한민국 인재상’ 후보자를 오는 31일까지 추천받고 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5세 이상 만 29세 이하인 청년이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며 2개 부문 각 50명이 최종 선발된다.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장, 상금(고등학생은 200만 원, 대학생·청년·일반인은 250만 원) 및 기념품이 수여된다.
후보자는 소속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추천서는 부문별 접수처(고등학생은 충북교육청, 대학생·청년일반인은 충북도청)로 우편 제출하고 심사서류는 온라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후보자는 지역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교육부에 추천되어 중앙심사를 거쳐 12월에 최종 선정된다.
한편 지난해 충북도에서는 고교부문 2명, 대학·청년일반 부문 3명으로 총 5명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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